'2017/12'에 해당되는 글 3건

혹시 팟캐스트, 팟빵 1등 중국어 교육방송, 중국어는 만취인차이나 특집 방송,

사조영웅전 2부를 안 들어셨다면 듣고 보시는 게 좋다는 사실 아시죠?!


14. 사조영웅전 인물 평전 -커플편-


a) 곽정 아니 황용




먼저 곽정과 황용

필자 개인적으로 볼 때, 사조영웅전의 진짜 주인공은 곽정이 아니라 황용 같다

뭐랄까?

앞뒤좌우 막힌 멍청이를 사람으로 만들었다고나 할까

어찌보면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같기도 하고... 

혼자만의 의협심으로 앞만 보고 뛰어가며 정작 문제를 풀지도 못하고 문제를 

키우기만 하는 곽정을 황용은 뒤에서 문제를 해결해 준다.


하지만, 

이랬던 황용이 신조협려에서는 사이다가 아닌 고구마 역할로 바뀐다

신조협려 특집판에서 깊이 있게 다루긴 하겠지만

사조삼부곡 통틀어서 제일 미스터리하다. 사람이 세월 따라 바뀌고 서는 위치에 

따라 바뀌긴 하지만... 

혹시 육아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까? 자신들의 자식들 아니라 양자들까지 거두게 

되면서... 아니 그 보다는 내 자식만 잘 되면 된다라는 편협한 생각이 빚은 참극이 

아닐까.


b) 양강 그리고 목염자


양강, 인물에 대해선 다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2008 판에서는 그의 고민과 갈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를 나쁜 놈으로 상정해 놓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건 너무 전통적 권선징악적이다

심지어 커플인 목염자마저도 그를 대할 때 사랑은 하지만 충과 효에 관해선 그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들어 주지 않는다.

               

DNA 생부와 실제로 키워 아버지, 그러니까 낳은 정과 기른 사이에서 

효와 충으로 얽히고 설키면서 고민할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말이다

물론 마지막 부분에서 이 모든 게 완안 홍렬의 음모라는 밝혀지긴 하지만... 

생전 보지도 못한 아버지에게 효도 하라고 하고, 것도 없을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를 잡아 넘긴 나라에 대해서 충성하라고 한다면 과연 있을까


이런 정체성에 관련된 고민은 신조협려에서 그의 아들, 양과에게도 이어 진다

사실 사조영웅전 통틀어 가장 입체적인 인물이 양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에 반해 그의 커플인 목염자는 평면적이고 심심하다

누가 뭐라 해도 짝궁 양강이 고뇌하는 부분, 난 이해한다

당신들도 그의 입장이면 그런 고민 있겠냐?” 양강의 편도 들어주면서 

 강한 여자의 나왔어면 어떨까 한.


15. 사조영웅전 인물 평전 -천하오절-


 a) 왕중양 

 

 사조영웅전에서는 왕중양의 사후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해 평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그래서 PASS! 


b) 서독 구양봉 


양강과 함께 악역의 삼대축으로 나오는데, 부분은 다른 곳에서 듣고 보실 있으니

빼고, 

그의 아들에게 끝까지 솔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겁한 남자라고밖에 말할 없다.

물론 불륜의 사실 때문에 밝히기 어려운 점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분명 

있었을 응어리를 풀어 주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c) 단지흥 aka 일등대사 

             

사조영웅전을 보면 찌질한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명이 남제 단지홍

일등대사다. 정말 사랑에 대해서 찌질함은 가히 노완동과 버금간다고 있다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추운 밖에서 벌벌 떨다가 병에 걸리지 않나?

자기가 말도 놓고 상대가 자기 마음 몰라 준다고 삐치지를 않나? 그래 놓고는 

마지막에 가서는 혼자 멋있는 척은 다하고…아미타불~

 

    d) 동사 황약사 

    

    괴팍하고 다른 사람 듣기로 치면 사조영웅전 내에서 일이등을 다툴 인물이지만

    기존의 허례허식을 대하는 그의 ~함은 시대를 앞서간다고나 할까?

 

  e) 북개 홍칠공 



  

 드라마와 소설의 끝에서 구처기도 이야기를 하지만 사조영웅전을 통틀어 진짜 영웅을

 뽑으라면 곽정이 아니라 북개 홍칠공이라고 생각한다

 황용도 그렇지만 홍칠공 역시 판단을 함에 있어서 전후좌우를 살피며 유연하게 

 대처한다. 

 또한 대의와 충을 말로만 하는 아니라 직접 실천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욕망과 즐거움을 모른 하지 않고 즐길 줄도 알고...


어쩌면 김용 작가가 가장 애착을 가진 인물이 홍칠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본

프로레타리아 혁명을 대표하는 인물 같기도 하고...


16. 사조영웅전 관전포인트


a) 마이너스


-from 곽정 to the 곽정, 고구마 감자 100개 아니 1000개 먹은듯한 갑갑함, 답답함, 이 모든 걸 이겨내야 한다

보실 때 사이다나 맥주 하나 준비하고 보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무공을 배움에 있어서 초기에 영민하지 못함은 참아 줄 수 있는데, 우리 황용을 눈물 흘리게 하고 화쟁을 무한정 기다리게 할 때는...ㅜㅜ

그것도 어설픈 의협심에 근거로 한 그의 멍청한 짓을 보고 있노라면 사이다와 콜라, 맥주가 당긴다. 안 그러면 사리가 쌓일지도 모른다.

 

-절대 다른 이의 말을 듣고 판단하지 않고 한 쪽 말만 듣고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진짜 바보들의 행진, 강남칠괴에서 황약사까지! 물론 이것 때문에 줄거리가 이어지긴 하지만.

양쪽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한쪽 말만 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그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다.

 

-사랑의 바보이자 무책임의 절정, 그 중심에 선 주백통, 사조영웅전 사랑 부문 절대 하수, 초절정 바보가 바로 주백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무책임, 무책임, 무책임으로 일관되는 그의 행태에서 일어나는 답답함을 그 이상의 분노!

 

-고전에서 보아 왔던 사건의 우연성, 드라마만을 볼 경우 '이건 좀 심하지 않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만화나 책을 보게 되면 이 부분은 좀 나아진다. 그래서 책이나 만화를 보실 것을 권해 드리는 바이다.

 

-혹시 2003년 드라마를 보시게 되는 경우, 중간중간 나오는 너무나 화려한, 그래서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드는 컴퓨터 그래픽!에 놀라지 마시길!


죠스 영화에 나온 상어보다 더 어설픈 상어를 만날 때면



b) 플러스


+위에서 말씀드린 이 모든 답답함과 분노의 반복 속에서도 계속 다음 편이 궁금해지게 만드는 마력

말로 설명하기 힘든 마력 때문에 일단 시작하시면 끝까지 보게 된다.


특히 황용이 등장한 이후에는 더욱~!


+from 황용 to 황용, 그녀의 꾀와 애교, 그리고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볼 가치가 있다

특히 황용 역할의 Zhōuxùn, 그녀면 충분하다.


17. 사조영웅전 명대사 베스트 10


3)

세상일에 절대적이란 것은 없어요.

世事无绝对shishiwujuedui 스스우쥐에뒈이


이와 같이 삶을 관통하는 명대사를 만나는 즐거움 역시 이 드라마와 소설을 보는 재미다.

 

2)

하늘에서건 지하에서건 영원히 헤어지지 말아요.

天上地下,永不分离。tianshang dixia, yongbufenli.

티엔샹 띠시아, 용부펀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포일러를 하자면 곽정의 입에서 이 대사가 나오면 반드시 잠시 후 황용과 헤어지게 된다. 정말이다, 한 번 확인해 보시라!


1)

자고로 영웅은 당대에 존경 받고 후인들에게 추앙 받으며

백성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보살피는 분들이었습니다.


천하에서 제일 살인을 많이 한다고 해서 영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就算是天下杀人第一 jiusuanshitianxiasharendiyi 지우수안스 티엔씨아샤런띠이

那也未必算得了什么英雄 nayeweibisuandeleshenmeyingxiong 나이에웨이삐수안더러 션머잉씨옹

  

->죽음을 앞 둔 징기스칸에게 곽정이 한 말이자, 이 소설의 주제다.


어쩌면 인민을 위해 나라를 세웠다면서 수많은 인민들을 광장과 들판에서 총탄과 굶주림으로 죽어 가게 한 이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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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사조영웅전 1부를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다. 


그 전에 팟캐스트(팟빵)로 달려가셔서 "중국어는만취인차이나" 특집방송, 

사조영웅전 1부도 함께 듣고 오시면 더욱 좋겠다!


(이미지 출처 : https://ching.hyundaimedia.com/chafront/program/detail/18421.hcn)


9. 시간 별로 훑어 보기


소설 상의 순서나 드라마 속 흐름의 순서가 아닌 진짜 시간 순으로 스토리를 풀어 볼까 한다.

처음 장편을 보시는 분들은 등장 인물의 대화 만으로 과거 현재를 오가다 보면 헷갈리기 쉽기 때문에 친절하게 시간 순으로 풀어 봤다.


난 죽어도 스포일러 성 글은 보지 않겠다 하시는 분은 건너 뛰어도 좋다.


1) 황상이 구음진경을 쓰고 죽은 뒤, 무림에서는 이 책을 얻기 위해 수많은 살상이 벌어지게 되는데,


2) 그 정점이 바로 천하오절의 화산논검이다.


3) 그런데 그 1차 화산논검에서 왕중양이 구음진경을 획득하게 된.


4) 구음진경을 손에 넣은 왕중양은 자신이 죽을 때까지 수많은 살상의 원인이었던 구음진경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수많은 고민을 하게 된. 그 중 가장 우려했던 인물이 바로 서독, 그 서독을 막기 위해 남제와 무공을 교류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남제 단지흥의 일양지와 중신통 왕중양의 신천공이다.


그런데 그 사이에 왕중양을 따라 왔던 주백통 노완동(대표적인 트러블 메이커이자 개구쟁이이다)이 유귀비(영고)에게 무공을 전수하다 정을 통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남제는 쿨한척 하며 이왕 이렇게 된 거, 노완동과 유귀비를 결혼 시키려고 하지만 노완동은 무책임하게 거절하며 떠나 버린. (이후에도 그의 무책임 시리즈은 이어진다)


그 이후 태어난 아기는 복면을 쓴 자객에게 내상을 입고 유귀비는 이 내상을 남제에게 치료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2차 화산논검을 준비 중이던 남제는 거절하고(자신이 짝사랑하던 여인이 다른 남자와 낳은 아기를 데려와 살려달라고 하는데...과연 선뜻 그 청을 들어 줄 수 있을까? 자신의 내공을 수년에 걸처 다시 쌓아야 할 수도 있는데...물론 죽음을 방치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결국 아기는 죽게 된다.

(이 자객이 누구인지는 스포일러에 해당하므로 여기서 이야기하지 않겠). 

이에 유귀비는 남제에게 원한을 품고 떠나 버리면서 이름도 영고라고 바꾼.


5) 왕중양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양봉은 구음진경을 얻기 위해 합마공으로 공격해 온다. 

하지만 죽은 척 하였던 왕중양에게 일양지라는 기습 공격을 맞고 그의 내공이 깨지면서 서역으로 도망을 가게 된다. 

그 후 주백통은 구음진경을 숨기러 가는 도중 도화도에 들리게 되는데 이 때 황약사와의 내기에서 지고 그의 아내이자 황용의 어머니인 풍아형에게 구음진경을 보여 주는게 된다. 

이 때 암기의 고수였던 풍아형은 그 내용을 다 외워 복사본을 만든다.


6) 그 후 구음진경 사본 중 하권을 황약사의 제자 중 연인 사이였던 진현풍과 매초풍이 가지고 달아나는데...

(2017년 사조영웅전 드라마를 보면 이들의 행동이 일부 이해되기도 한다. 

황약사 나빠!)


7) 시간은 흘러 금이 송을 침입하게 된다. 

이 때 금 앞잡이인 단천덕에 의해 우가촌의 의형제, 곽소천(북송 말을 배경으로 하는 수호전의 108호걸 중 새인귀 곽성의 후예로 나온다. 그래서 다음엔 수호전에 관한 썰을 풀어 볼까 한다)은 죽임을 당하고, 양철심은 상해를 입고 행방불명이 된다. 

그리고 그들의 아내는 각각 몽고와 금으로 끌려가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후의 이야기는 이 글 1부를 참조해 주시길)


10. 황상의 구음진경


황상은 북송 휘종 황제가 정화(政和)연간에 흩어져 있던 도가의 5481권을 모아

만수도장(萬壽道藏)이라는 이름으로 전집을 만들 , 목판을 새기는 일을 맡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꼼꼼하게 새기다가 그만 도학에 정통하고 무학의 깊은 도리를 

깨달아 버린다.

사부도 없이 말이다. 즉 족보없는 무림의 고수가 되어 버린 것이.


이후 휘종 황제가 신흥종교인 명교(明敎)(명교는 의천도룡기 편에서 심도 있게 

다루도록 하겠) 토벌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황상은 관군을 이끌고 명교와 싸우게 

는데 명교에는 무림의 고수가 많아 대패하게 된

이후 황상은 다시 명교의 고수에 직접 도전하여  법왕, 사자 등을 죽였는데 이로 

인해 무림 고수들 간의 복수에 복수가 이어지고 결국 황상의 부모와 처자식까지도 

죽게 된.


이에 황상은 인적이 드문 곳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복수를 다짐하며 적들의 모든 초식을 깨부수는 무공을 완성하는데...

이미 40년이 지나서 원수들은 죽어 있는 게 아닌가!!!


문득 누군가의 말이 오른다. 

최고의 복수는 원수보다 오래 살아 원수의 장례식장에 가는 것이다.’


허탈해진 황상은 원한은 잊어버렸지만, 자신이 죽으면 천하의 모든 문파를 아우르는 자신의 무학이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까워 상하권 권의 불세출의 명작, 구음진경을 집필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사조삼부곡을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구음진경인데, 각각의 편에서 다르게 다루어져 혼란이 야기되기도 한다.


<신조협려>에서는 다르게 전수되는 경로가 나온다. 

왕중양이 구음진경을 얻은 후 훑어보다가 깨달음을 얻어 구음진경의 몇몇 구절을 이루지 못한 사랑이자 라이벌인 임조영 옥녀심경을 깨뜨리는 법으로 고묘의 비밀 밀실 천장에 새겨 두었다고 하는데... 

그럼 또 다른 복사판이 있었다는 건가?


<의천도룡기>에서는 왕중양 소림사의 어느 승려에게 보여줘서, 그가 구양진경을 쓰도록 자극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건 또 뭐지? 일종의 커플북인가?


그리고, 필자가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적어 직접 보지 못했지만,

<영웅문> 판에서는 달마대사가 중원의 무사와 대결하기 위해 9년간 면벽수련한 끝에 깨달은 무학의 정수를 적은 책이 구음진경이라고 한다는데...

알수록 찾아 볼 수록 헷갈리는 구음진경이다.


11. 커플별 주요 무공


a) 곽정 郭靖 Guō Jìng


阴真经 jiǔyīnzhēnjīng 지우인전징

황상이 만든 구음진경을 "동굴"에서 "우연히 만난" 노완동에 의해 전수 받는다.


十八掌 xiáng(jiàng)lóngshíbāzhǎng 시앙롱스바장 

황용의 요리와 홍칠공의 게걸스러움이 만나 전수 받게 되는 무공이다.

항룡이냐 강룡이냐 갈리는데 항룡이 더 입에 착착 감기는 것 같다.


空明拳 kōngmíngquán 콩밍추안

노완동에게 전수 받는다. 하이 퀄러티 무공은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우연히 동굴에서 만난- 노완동에게 전수받는다.


手互搏 shuāngshǒuhùbó 

노완동이 만들어 전수 해 준 무술인데, 혼자 놀기가 무엇인가를 보여 주는 무술이다.

동굴에 갇혀 심심함과 싸우다가 만들었다는 바로 그 무공이다. 

 

b) 황용 黃蓉 Huáng Róng


打狗棒法 dǎgǒubàngfǎ 따고우방파 

홍칠공이 곽정에게는 항룡십팔장을, 황용에게는 타구봉법을 전수한다. 개방파의 우두머리 자리와 함께.

 

c) 양강 Yáng Kāng


白骨爪 jiǔyīnbáigǔzhǎo 지우인바이구자오 

매초풍에 의해 전수받으며 강남칠괴와 곽정을 갈라 놓을 뻔 했던 무술이자 두개골에 다섯 구멍을 뚫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무공이다.

 

d) 목염자 穆念慈 Mù Niàncí


yángjiāqiāngfǎ  양지아치엔파

의붓 아버지이자 양강의 친아버지인 양철심에게 전수받는다.


12. 천하오절의 필살기


a) 중신통 왕중양 中神通 王重 Zhōngshéntōng Wáng Zhòngyáng

先天功 xiāntiāngōng 시엔티엔공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다. 왜? 왕중양 사후 이야기이므로...

 

b) 동사 황약사 黄药师 Dōngxié Huáng Yàoshī

( : 사악하다) 


이 분, 차도남이 뭔지를 보여 주시는 분이다!


萧剑 yùxiāojiànfǎ 유시아오지엔파

指神通 tánzhǐshéngōng 탄즈션공 

이게 바로 탄지신공이다! 그런데 일부 번역본에서는 탄지신통으로 나오기도 한다.

 

c) 서독 구양봉 西毒 Xīdú 欧阳 Ouyang Feng

hámagōng

( : 두꺼비)

이 두꺼비, 쿵푸허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d) 남제 단지흥 南帝 Nándì 段智 Duan Zhixing 

-> 一灯大 yìdēngdàshī


단지흥, 일등대사 동일 인물이니 헷갈리지 마시라.


yìyángzhǐ


혹시 용소야를 보신 분이시라면 일지권을 생각하셔도 좋다.


(이미지 출처: http://timelesstime.tistory.com/entry/%EC%BF%B5%ED%9B%84%EB%B3%B4%EC%9D%B4-%EC%B9%9C%EB%AF%B8-%EB%A0%88%EC%A0%84%EB%93%9CLegends-%EB%B6%99%EC%9E%A1%ED%9E%8C-%EA%B3%B5%EC%A3%BC%EB%A5%BC-%EA%B5%AC%ED%95%98%EB%9D%BC-%EA%B6%8C%EB%B2%95%EC%86%8C%EB%85%84-%EC%9A%A9%EC%86%8C%EC%95%BC)

 

e) 북개 홍칠공 北 洪七公 Běigài Hong Qigong -

十八掌 xiáng(jiàng)lóngshíbāzhǎng 

打狗棒法 dǎgǒubàngfǎ


그리고, 천하오절 그 이상의 인물,


f) 노완동 주백통 老童 周伯通 Lǎowántóng Zhou Botong -

( : 어리석다/ 짓굿다, 장난이 심하다)

阴真经 jiǔyīnzhēnjīng 

空明拳 kōngmíngquán 

手互搏 shuāngshǒuhùbó


이 사람을 빼면 섭할 것이다. 양강, 서독과 함께 악의 트라이앵글.


g) 철장수상표 구천인 裘千仞 Qiúqiānrèn - 掌功 tiězhǎnggōng 티에장공

철사장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어린 시절 철사장을 수련한다고 모래 안 찔러 본 사람이 몇이나 되랴? 

모래를 찌르면 손톱에 때만 낄 뿐이데...


(이미지 출처 : http://blog.daum.net/iatoh/48)


13. 사조영웅전 명대사 베스트 10 


7) 좋아요, 그럼 내 말을 들어 봐요.

이 생애 동안 내 곁에 있어 줘요.

다른 사람은 싫어요, 바로 당신 한 사람만.


好,那,听我hao, na, ni ting wo shuo. (하오, 나, 니팅워슈어)

今生今世 jinsheng jinshi (진셩진스)

我不要人,我就要命. wo buyao bieren, wo jiu yaoming.

(워뿌야오비에런, 워지우야오밍)


-> 양강이 목염자 부녀를 옥에 가둬 놓고 목염자에게...

양강, 너란 남자, 정말 나쁜 남자다. 하지만 멘트는 배울 게 많다. 곽정보다 훠얼씬!


6) 과거는 그냥 과거로 묻어 두세요.

去的,就guoqude, jiuguoquba. (구어취더, 지우구어취바)


->매초풍이 죽은 후, 강남칠괴 한소영이 가진악에게 하는 말인데, 삶에 새겨 둘 말 같다. 지금처럼 한 해를 보낼 때 더욱!


5) 뜻대로 안 되는 일이 십중팔구요.

不如意事常八九。buruyishibajiu. (뿌루이스바지우)


4) 이 세상에서 우리 마음속에 서로가 있다면 그걸로 족해요.

这个世界上 心理有我 我心理有 就是

zhege shijie shang nixinliyouwo woxinliyouni jiushigou.

(쩌거 스지에 샹 니신리요우워 워신리요우니 지우스고우)


->양강이 목염자에게, 역시 양강이다!


[중드다] 사조영웅전 3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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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다]란 코너를 연재해 볼까 한다.


[중드다 = "중"국 고전 "드"라마로 "다"시 보기]


그 시작은 사조삼부곡의 1부인 사조영웅전이다.


왜 사조영웅전이냐? 특별한 이유는 없다.

작년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덕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중국어다.

그런데 그 시작점에 만난 중국어 사부님이 계신데 그 사부님께서 진행하시는 수많은 팟캐스트 중 하나가 바로 "중국어는 만취인차이나"이다.


그 방송의 특집 방송에 크루로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녹음한 방송의 주제가 사조영웅전이기 때문에 [중드다] 코너에서 첫 주제로 다루게 된 것이다.

이미 써 둔 대본이 있어서 ... 가 진짜 이유다.


사실 난 사조삼부곡으로 대표되는 무협지 덕후이기보다는 초한지(초한전기), 삼국지(삼국연의), 수호지(수호전), 대망(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의 소설을 좋아하는 역()()에 가깝다. 그래서 수호전, 삼국연의, 초한전기 등도 다뤄 볼 예정이다.

하지만 한 작품 한 작품이 워낙 장편(약 100여부작)이라 언제 다 보고 글을 이어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1. 사조삼부곡을 읽게 된 계기


처음으로 무협지를 본 건 중학교 때였다. 그런데 제목도 저자도 생각이 나지 않는데 큰 붓에 무공을 실어 공격하는 학자 타입의 캐릭터만 기억이 난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 주시길...)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본 것 같은데 재미는 있는데 너무 뻔하고 읽어도 남는 게 없는 듯한 느낌이 들어 한동안 안 봤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한 선생님께서 대망(도쿠가와 이에야스)과 영웅문(사조삼부곡)

     을 추천하셨다. 꼭 읽어봐라고 하시면서


  (이미지 출처: http://offree.net/entry/Forgery-for-KIM-Young)


    그 때 읽었는냐? 그건 아니고. 현재 32권 분량으로 다시 나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대망)는 군대 말년에 읽었다

    그리고 사조삼부곡은 처음 알게 된 후 20여 년이 흘러

    (이러면 셀프 아재 인정인데...-0-;;)

    엄상천 선생님께 중국어를 배우면서 드라마와 만화를 보게 되었다


    2. 무협 소설은 유치해서 읽을 가치가 없는가?

    

    나 역시 중학교 때 무협 소설을 한두 번 보고 에이~ 유치해! 하면서 작년까지는 안 봤

    다

    하지만 언어는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중국 문화의 한 축이 바로 무협이라는 사실

    을 안다면 달라 보일 것이다.

   아직 가 보지는 못했지만 중국 주요 관광지의 무협 테마, 그리고 영화 드라마의 소재,

   그것을 다시 비튼 패러디, 특히 쿵푸허슬을 찾아 보길 바란다.

   특히 쿵푸허슬은 유치하긴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중국 무협, 그 중 사조삼부곡을

   보고 나서 보면 더 웃기다.

   그 중 제일 마지막 장면이 압권인데, 거지가 꼬마에게 무술 책을 팔려고 보여 주는데, 

   제목이여래신장, 천수신권, 독고구검(신조협려), 일양지(사조영웅전), 구양신공

   (의천도룡기), 항룡십팔장(사조영웅전)인 것이다.


     , 그거 알고 계시는지

     중국에 타구봉법이랑 항룡십팔장을 가르치는 무술 학교도 있다고 한다.


     3. 사조삼부곡과 영웅문의 차이 

    

   (이미지 출처 : http://egloos.zum.com/poemsight/v/5255449)


   찾아본 봐로는 1986년에 고려원에서 영웅문이라는 시리즈로 출판되어 약 800만부가 

   팔렸다고 한다. 그것도 정식 판권 계약 없이.

                          그 후 1997년에 김영사에서 정식 판권 계약을 맺고 사조삼부곡으로 출판되었다.

                      

                         영웅문을 읽었는지 사조삼부곡을 읽은지에 따라 어느 정도 아재인지 간접적으로 알 

                         수도 있겠다. -0-; 

                     

  그런데 좀 웃긴 건, 당시 고려원에서 정비석 씨의 손자병법과 삼국지에 끼워 팔기 식으로

       시작했다가 국내 최대 판매 무협지가 되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 진다.

                    

                           사조삼부곡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이다. 

                           그리고, 영웅문은 몽고의 별, 영웅의 별, 중원의 별로 구성되어 있다.

                     

   4. 사조영웅전 드라마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사조삼부곡 등의 무협 드라마는 정기적으로 제작되며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이룬다.

 즉, 이 말은 무협이 우리가 아는 것처럼 유치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니 유치한 것이 아니라 중국의 주요 문화인 것이다.

 온달과 평강공주를 모르는 한국인이 없는 것처럼 곽정과 황용을 모르는 중국인들은 없다

 고 보면 된다.  


 참고로 난 리야펑, 저우쉰 주연의 2003년 판을 보았다.

 참고로 저우쉰은 이 드라마를 보는 이유 그 자체이다.


 


      1976(홍콩CTV) - 주연 : 백표(곽정), 미설(황용),

 

1983(홍콩TVB) - 주연 : 황일화(곽정), 옹미령(황용), 묘교위(양강)


1988(대만CTV) - 주연 : 황문호(곽정), 진옥련(황용)


1994(홍콩TVB) - 주연 : 장지림(곽정), 주인(황용), 나가량(양강), 관보혜(목염자)


2003(중국CCTV) - 주연 : 이아붕[리야펑](곽정), 주신[저우쉰](황용), 장근근(목염자)


2008(중국CCTV) - 주연 : 호가(곽정), 임의신(황용), 원홍(양강), 류시시(목염자)


2017(중국 동방위성TV) - 주연 : 양욱문(곽정), 이일동(황용), 진성욱(양강), 맹자의(목염자)


    5. 왜 김용은 사조삼부곡을 썼을까?


    그가 왜 사조삼부곡을 썼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이야기는 찾지 못했다. 

    단지, <밍파오>라는 일간지를 낼 당시 지인의 조언에 따라 판매 부수를 올리기 위해서

    무협소설을 썼다라는 이야기만 전해질 뿐이다

    물론 시작은 그랬을지 모르지만 사조삼부곡은 좀 더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김용 작가의 유년 시절 전후를 살펴 보고자 한다. 

 

    1924년에 출생한 김용은 

    1911년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을 성립하는 신해혁명부터 

    1930년대의 국공내전과 중일전쟁을 거처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49 10 1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수립되는 

    이 역사의 시간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을 것이다.


    중국 근현대사를 요//송을 그리고 원을 거처 다시 명나라가 건국하기까지의 한족사

   의 암흑기에 투영시킨 것이 아닐까그리고 그 시대의 진짜 영웅을 찾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참고) 사조삼부곡과 관련된 주요 역사적 사건

 

1126년 정강의 변(북송의 멸망, 남천). -----『사조영웅전』

1141년 악비, 처형되다.

1167년 왕중양, 전진교를 일으키다. -----『사조영웅전』

1171년 단지흥, 대리국의 제18대 황제에 즉위(~1200). -----『사조영웅전』

1206년 칭기스칸, 몽골 고원을 통일해, 몽골 제국의 초대 대칸이 되다. -----『사조영웅전』

1208년 완안윤제, 금의 제7대 황제가 되다. 후에 암살·폐위 되어(1213), 위소왕으로 불리다. -----『사조영웅전』

1220년 몽골군이 사마르칸트(강국, 현 우즈베키스탄 주요 도시)에 침공. -----『사조영웅전』

1222년 구처기(구장춘), 칭기스칸의 초청을 받고 평화를 설하는 사자가 되다. -----『사조영웅전』

1227년 서하, 멸망.

1233년 몽골에 의해 금의 수도 개봉 함락, 다음 해 금의 멸망. -----『사조영웅전』

1253년 운남 대리국, 원의 세조 쿠빌라이에 항복. -----『신조협려』

1273년 양양(현 호북성 샹판 시 샹양 구) 함락. -----『의천도룡기』

1279년 남송이 멸망해 원이 전 국토를 지배.

1351년 백련교도에 의한 홍건의 난. -----『의천도룡기』

1368년 주원장 즉위(홍무제), 명을 건국. -----『의천도룡기』


6. 사조영웅전 스토리, 스포일러 없이 훑어 보기


무협 소설의 특징에 따라 크게 세 가지 결로 나누어 그 줄거리를 살펴 보고자 한다.

그것도 2017년 판을 볼 분들을 위해 스포일러 하지 않고!

 

우가촌에서 금국에 맞서 싸운 의형제의 아내가 각각 아들을 임신하게 된다. 

그 두 아들이 바로 사조영웅전의 선과 악의 두 축을 담당하는 곽정과 양강이다.

이 부분이 사조영웅전 선악의 한 결이다.

 

하지만 금국의 왕자 완안홍렬(完顔洪烈)의 계락에 의해 양강은 금의 왕궁에서 자라게 되고, 곽정은 몽골 초원에서 자라게 된다. 

이후 곽정은 철별제베에게 궁술을, 강남칠괴에게 다양한 무술의 기본기를, 그리고 전진파 마옥에게는 내공을 배우고 그의 사부의 약속을 위해 취선루로 향하게 된다. 

이 때 운명적인 사랑, 황용을 만나면서 사랑이 시작된다.

이 부분이 로맨스의 결이다.

 

평생의 반려자인 황용과 함께 천하를 유람하며 홍칠공을 만나 항룡십팔장 배우고 

도화도 "동굴"에서 "우연히" 만난 주백통에게는 소설의 시작점인 구음진경을 

배우며 여러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동굴과 우연히다 ㅋ)

그후 제2 화산 논검에 참여하며 천하오절과 겨루게 되는데...

부분이 바로 무협의 결이다.


무협에서 우연과 동굴이 빠지면 되겠는가?


7. 인물 소개, 양대 커플과 천하오절


(2부에서 주요 인물의 대표 무공을 다루도록 하겠다.)


- 양대 커플


곽정 郭靖 Guō Jìng 황용 黃蓉 Huáng Róng


드라마에서 "징거거"와 "롱아"라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게 바로 곽정으로 알고 있는 '구어 징'과 황용으로 알고 있는 '후앙 롱'이다.


양강 Yáng Kāng 목염자 穆念慈 Mù Niàncí


- 천하오절


중신통 왕중양 中神通 王重 Zhōngshéntōng Wáng Zhòngyáng


소설과 드라마는 그의 사후 이야기라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의 젊은 시절 로맨스는 신조협려 편에서 다루기로 하겠다.


동사 황약사 黄药师 Dōngxié Huáng Yàoshī 


맞다. 눈치가 빠른 분은 눈치채셨겠지만 우리의 여인, 황용의 아버지다. 

궁극의 차도남이다. 

왕중양을 빼면 무공 일등이지만 황용은 못 이긴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 여기에서도 통한다.


서독 구양봉 西毒 Xī欧阳 Ouyang Feng 


양강, 구천인과 함께 사조영웅전 악의 트라이앵글을 담당한다.


남제 단지흥 南帝 Nándì 段智 Duan Zhixing -> 一灯大 yìdēngdàshī


단지흥, 일등대사 동일 인물이니 헷갈리지 마시길...


북개 홍칠공 洪七公 Běigài Hong Qigong


내가 볼 때 이 소설의 진짜 영웅은 홍칠공이다. 곽정이 아니라...


8. 명대사 베스트 10


중드 보고 중국어 몇 마디 하면서 뽐내보는 건 어떨까?

샬라샬라나 어따똥사만 하면 폼 안 나지 않나?!


                           그 전에 거의 모든 무협지를 관통하고 있는 복수에 관한 문장 하나 보고 가자.


       有恩不非君子 yǒuēnbúbàofēijūnzǐ 有仇不是小人 yǒuchóubúbàoshìxiǎorén

      (요우언부빠오페이쥔즈 요우초우부빠오스시아오런)

“은혜를 갚지 않는 자 군자가 아니며, 원수를 갚지 않는 자 소인이로다.


10. 走火入魔 zǒu huǒ rù mó  잘못하여 마가 들리다. (조우후오루모)


이 말은 무협지를 읽기 위한 필수 단어가 아닐까?


9. 만나서 반갑습니다. xìnghuì xìnghuì (씽훼이 씽훼이)

  명성은 익히 들었습니다. 久仰久仰。jiǔyǎng jiǔyǎng (지우양 지우양)


위 두 말은 세트로 외워 두시면 좋다. 비즈니스 중국어 필수 표현이기도 한데, 무림

고수들이 만나면 바로 저 말들을 나눈다. 이 드라마 최대 빈출 어휘!


8. 이길 수 있으면 싸워 하지만 이길 수 없으면 도망쳐.

   打得就打 打不 dadeguojiuda dabuguojiupao

   (다더꾸어지우다 다부꾸어지우파오)

   ( : 상대방을 능가함)


강남칠괴가 곽정을 취흥루로 먼저 보내면서 걱정어린 눈빛으로 하는 말인데, 

삶의 지혜로 삼을 말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진격보다 후퇴가 중요한 법이니까.


-[중드다] 사조영웅전 2부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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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먹쥐고 2017.12.26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용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는 있어도 무엇 하나 제대로 알고 있는 건 없어요. 이참에 TMC 님
    덕분에 조금은 무협소설을 접하게 되어 기뻐요.만취인차이나에서 방송 잘 들었어요. 앞으로도 좀 더 폭넓은 방송을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응원합니다...加油!!!^^